오늘은 리츠 투자방법에 대해 총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리츠 투자가 건물주와 같은 월세 수익을 올릴 수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투자하는지에 대해 상세히 다루어 보겠습니다. 요즘 부동산 규제가 심해지면서, 부동산 투자에 대한 금액이 주식이나 다른 투자방법으로 쏠리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미국 상장 리츠에 투자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래 내용을 확인하시고 리츠 투자방법에 대한 고심을 해보기 바랍니다.
목차
1. 리츠투자방법
리츠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리츠는 Real Estate Investment Trusts의 약자입니다. 줄여서 REITs라고 표한하고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 부동산 관련 증권 등에 투자, 운영하고 그 수익을 투자자에게 돌려주는 부동산 투자 방법을 뜻합니다. 리츠 투차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이렇게 회사는 임대료나 매각 차익으로 얻은 수익을 정기적으로 배당하는 부동산 간접투자 이므로 주가 변동에 상관없이 이익의 90%를 반드시 투자자들에게 배당해야 하는 점이 특이합니다.
처음으로 상장된 리츠 주식을 구매하는 방법이 있고, 신규 리츠 공모 시에 청약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리츠 공모주 청약이 진행되게 된다면 주식과 같은 사업으로 리츠 정보와 공모 현황을 꼼꼼히 확인하신 후 투자할 종목에 상장 주관 증권사를 통해 종목을 선택 후 청약을 진행하면 됩니다.
2. 리츠 각광 소식
국내 운영 중인 19개 상장 리츠 중 해외 자산을 담고 있는 리츠는 2개입니다. 미래에셋 글로벌 리츠와 제이알 글로벌 리츠가 있습니다. 미래에셋 글로벌 리츠는 미국, 스페인 소재의 물류시설에 투자하는 리츠이고 제이알 글로벌 리츠는 벨기에 브뤼셀 소재 오피스에 투자하는 리츠입니다.
국내 리츠시장 제도가 도입된 후 20년 동안 연평균 28%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리츠시장은 점점 커져서 2021년 2분기 기준 70조 1769억 까지 규모가 커졌습니다. 운용되는 리츠 수도 2021년 2분기 기준 297개입니다.
해외 주식처럼 미국 상장 리츠에도 투자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한국보다 상장 리츠도 많고 시가 총액 규모도 훨씬 큽니다.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미국 리츠는 약 190개로 투자금액에 따라 일정 금액이 꼬박꼬박 통장에 들어온다는 장점이 존재합니다. 초보 투자자라면 국내 리츠로 시작한 후 해외 리츠로 시야를 넓히는 것이 좋습니다. 해외리츠는 국내 리츠에 비해 투자 정보가 부족하므로 접근성이 낮습니다. 또한, 미국은 리츠 설립요건만 갖추면 설립이 가능하므로 자율 규제 성격이 강하고, 우리나라는 국토부 인가를 받아야 하므로 공적 규제 성격이 강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3. 리츠 투자 장점
리츠 투자는 왜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은 부동산 투기로 인해 자산 가격의 급격한 상승을 완화하기 위해 주식시장에 상장된 상장리츠를 활성화시킬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또한, 월세를 배당금 혹은 분배금의 형태로 받을 수도 있고,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부동산 회사 투자법에 따라 매년 회사가 벌어들이 이익의 90%를 배당금으로 분배해야 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리츠의 수익률은 예금보다 훨씬 높고 주식보다 안정성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위험도 조금 있지만 수익도 그만큼 높으니 요즘 같은 저금리 시대에는 장기적인 투자전략으로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됩니다. 또한, 상장되는 리츠를 3년간 보유하게 되면 배당 소득 5천만 원에 대해 9% 분리과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국내 상장 리츠는 일반인이 투자하기에 문제가 없는 부동산인지, 임차인 걱정은 없는지 등 국토교통부에서 까다롭게 인가한 후 직접 관리·감독하기 때문에 안정적이고 투명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4. 리츠 투자 단점
리츠투자 장점이 있으면 단점도 존재합니다. 리츠 투자는 주가의 변동에 따라 수익률 차이가 많이 나게 됩니다. 또한, 부동산 시장의 변화에 의해 리스크가 발생하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리츠회사의 전략을 믿고 선택한 것이므로 회사의 신뢰도에 의지해야 한다는 단점이 존재하게 됩니다.
5. 관련 영상
오늘은 리츠 투자방법이 무엇인지 설명해 드렸고, 장점, 단점, 현재 리츠 투자산업의 현황에 대해 상세하게 알려드렸습니다. 투자를 진행하기 전에는 확실히 그 투자종목에 대해 파악하고 접근하는 것이 올바른 투자의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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