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발 냄새로 고생하시는 분들을 위해 글을 준비했습니다. 구두나 운동화를 오래 신고 다니는 분들은 항상 발 냄새 때문에 고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발에 원래 땀이 많이 나시는 분들도 있고, 운동을 하다 보면 발이 습해져서 냄새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분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이 글을 작성합니다.
발냄새가 나는 주원인으로는 발의 습한 환경입니다. 발이 땀등으로 습해지게 되면 세균 번식이나 곰팡이 균 등으로 인해서 발 냄새가 나게 됩니다. 이런 분들이 식당을 가거나 신발을 벗어야 할 상황이 오면 그 자리가 매우 꺼려지게 됩니다. 이러한 분들을 위해 단돈 천 원으로 일 년 동안 완벽하게 발 냄새를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을 공개하겠습니다.
목차
발냄새 제거 방법
1. 신발 번갈아가며 신기
2. 외출 전 냄새 제거 스프레이 신발에 사용(겨드랑이 데오드란트 같은 효과)
3. 통풍 잘되는 신발과 양말 신기
4. 신발안에 신문지 넣기
5. 신발안에 10원짜리 동전 넣기
이렇게 5가지 방법은 주로 알려진 방법입니다. 이 방법으로 효과를 보신 분들이라면 이 글을 끝까지 읽지 않으셔도 되지만, 위의 5가지 방법으로도 효과를 보지 못한 분들은 꼭 아래 내용을 필독하시길 바랍니다.
발냄새 제거방법 특급 비법 대공개(베이킹 소다)
먼저 마트에서 1000원 가량 하는 베이킹 소다 한 개를 구매합니다. 이후 작은 양념통에 베이킹 소다를 넣어두고 언제든 쉽게 사용하도록 신발장 근처에 둡니다. 이렇게 베이킹 소다를 외출 전 신발 안에 소량 뿌려주면 좋습니다. 발 냄새는 발의 앞쪽 부분인 습기가 많이 차는 부분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베이킹소다를 신발 안에 뿌려준 후 앞쪽으로 2~3번 정도 톡톡 쳐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소다 가루는 매우 소량 뿌리는 것이라 발에 거슬리는 느낌은 없습니다. 또한, 이러한 소량의 베이킹 소다만으로 고약한 발 냄새를 어느 정도 잡을 수 있습니다.
이처럼 베이킹 소다가 발냄새 제거에 효과 있는 이유를 과학적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베이킹 소다는 청소용으로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베이킹 소다는 탄산수소 나트륨으로 불리는 약알칼리성 물질입니다. 발 냄새의 원인인 이소 길초산(잡균이 만드는 배출물)이라는 물질이 산성이기 때문에 이 산성물질인 이소 길초산을 알칼리성인 베이킹소다가 중화하여 발 냄새를 없애는데 매우 효과적이게 되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베이킹소다는 발의 잡균의 먹이가 되는 오래된 각질을 제거하는 데에도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잡균 증식을 막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사용시 주의 사항
이러한 효과 좋은 베이킹소다를 사용할 때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베이킹 소다만으로 잡균을 살균하는 효과는 없습니다. 잡균이 증식하지 않도록 평소에도 발을 청결하게 씻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베이킹소다 또다른 사용법
또한, 베이킹 소다를 신발에 넣는 방법 외에도 베이킹소다 족욕을 하거나, 발에 직접 바르는 방법이 있습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베이킹소다는 약알칼리성이므로 피부에 영향을 거의 주지 않지만, 피부가 거칠어지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적은 양으로 희석시켜 족욕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관련 동영상
출처 : 이슈텔러 유튜브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