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 주식 물타기 하는 법과 물타기 계산기 등 주식 물타기에 관련된 모든 내용을 집필하겠습니다.
요즘 많은 분들이 주식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주린이를 포함하여 고수들까지 주가가 하락하여 손실이 발생하였을 때, 물타기를 통해 손익을 개선시키려 합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물타기는 어떻게 하고 어떻게 계산해야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주식 물타기란?
물타기는 정식용어라기 보다는 주식시장에서 은어입니다. 주가가 떨어졌을 때 추가 매수를 통해 평균단가를 낮추는 행위입니다. 그렇지만 물타기를 잘못 들어간다면 더욱 손실액은 커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모든 분들이 물타기 후 주식이 상승할 거라는 기대감을 갖고 있지만, 주식시장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물타기 후 주가가 상승하는 경우에는 수익률이 같더라도 그 수익금은 훨씬 커질 것이고, 물타기 전 평단가까지만 올라가더라도 큰 수익률이 발생하게 될 것입니다. 수익의 극대화는 여기서 시작된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이렇듯 평단가가 낮아졌기 때문에 물타기 이후 상황이 안 좋아도 빨리 발을 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다음은 정말 안 좋은 상황인데, 물타기 후 주가가 하락하거나 큰 변동이 없는 경우입니다. 위의 상황처럼 물타기 이후 상승곡선을 그린다면 선택지가 다양해지지만, 물타기 이후에도 계속하여 주가가 하락한다면 그 손실액은 배로 커질 것입니다. 또한, 물타기는 또 다른 물타기를 불러일으킨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계속하여 주가가 하락한다면 더욱 평균단가를 낮추기 위해 물타기를 무한으로 반복하는 경우도 많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기업이 흔들리거나 상품이 상장폐지에 이르게 되면 정말 돌이킬 수 없는 손해를 볼 수도 있습니다.
이렇듯 주식에서 물타기란 양날의 검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평균단가를 낮춘다는 게 무조건 좋은 것만은 아니며, 전략적인 분할매수 등의 정공법을 따르는 것이 리스크를 낮추고 투자를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입니다.
2. 주식 물타기 하는 법(계산법)
주식 물타기에는 따로 계산법이 있습니다. 실제 사례를 통해 적용하는 법을 계산하는 것이 이해하기 편할 것이라 판단이 들어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ex) 주가 1만 원짜리 주식을 100주를 샀다고 가정합니다. 이후, 주가가 8천 원으로 떨어졌습니다. 평균단가는 1만 원이며, 아직 추가 매수 전입니다. 그렇다면 추가 매수를 진행했을 때 계산했을 때를 가정해보겠습니다.
2-1. 8천 원에 100주를 추가 매수할 경우 : 평균단가는 1만원과 8천원의 중간인 9천원이 됩니다.
2-2. 8천 원에 200주를 추가 매수할 경우 : 평균단가는 약 8,660원이 됩니다.
2-3. 8천원에 1000주를 추가 매수할 경우 : 평균단가는 약 8,180원이 됩니다.
이렇듯 아무리 현재가로 물타기를 하여도 현재가보다 평균단가는 낮아질 수 없습니다. 무조건 현재가가 평균단가보다 높아져야 이익이 발생하는 것이고, 보통 물타기를 어느 정도 상승 이후 탈출하는 용도로도 많이 사용합니다.
3. 주식 물타기 계산기
요즘은 어플도 그렇고 주식 프로그램이 매우 잘 되어있어서 직접 스스로 계산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주식 투자자가 할 일은 평균 매입가와 추가 매수 매입가 그리고 수량 정도만 입력하면 자동으로 평균단가가 계산되기 때문에, 물타기를 쉽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물타기에 주로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웹 툴 주식 물타기 계산기, 후니 소프트 물타기 계산기, fntec 물타기 계산기 등이 있습니다. 이 3가지 정도중 하나만 활용하셔도 매매 후 물타기를 진행하시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주식에서 물타기라는 것은 무조건적으로 수익을 내기 위한 수단은 아닙니다. 자신만의 투자 철학을 가지고 평균단가를 낮추기 위해 물타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면 지양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투자가 그렇듯 공부하지 않고 물타기를 하는 행위는 리스크를 키울 확률을 높이는 것입니다.
모두 부자 되는 그날까지 같이 달려가겠습니다. 오늘은 주식 물타기 하는 법과 물타기 계산기 등 주식 물타기에 관련된 모든 내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건강한 투자로 건강하게 돈 버는 삶을 영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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