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선알미늄 주가 전망(feat. 쌍용차 인수/이낙연 관련주)

남선알미늄 주가 전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쌍용차 인수건으로 엄청난 관심을 일으키고 있는 SM그룹의 주력계역사인 남선알미늄의 전망을 예측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남선알미늄 뉴스

포털사이트에 남선알미늄이 뉴스가 정말 많이 떴습니다. 이유는 쌍용차를 인수하려던 에디슨 EV가 3월 25일까지 잔금 2743억 원을 못 내서 SM그룹이 관심을 가질까 하여 남선알미늄 주가가 치솟았습니다. 하지만, 이전에도 SM그룹은 쌍용차를 놓고 많은 고민을 했기에 인수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또한, 남선알미늄 측에서 인수 관련 소식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말하며, 검토조차 한 적 없다고 밝혀 주가 하락의 가능성이 열렸습니다.

하지만 쌍용차를 인수할 생각이 없더라도 묻지마 상승을 계속하고 있기에 현재 남성알미늄의 상태와 투자 참고 지표 등을 통해 분석해보겠습니다.

2. 주가 및 수급현황

남선알미늄의 차트를 보겠습니다. 대선이 끝나고 주가가 맥을 못 추고 있다가, 최근에 주가가 급등하면 3,500원 선을 돌파하면서 전저점 매물대를 뚫어주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거래대금이 들어오며 거래량도 상승하여 주가가 올랐습니다. 또한, 장기 이평선인 480선도 돌파한 점도 좋게 보입니다. 4월 1일 쌍용차 인수건에 대해 사실무근임을 밝히고, 쌍방울 그룹의 쌍용차 인수건으로 인해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가 이어졌습니다. 또한, 남선알미우가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된 것도 악재로 작용하여 14.35% 하락한 3700원대로 마감되었습니다. 남선알미우는 31일 종가가 5일전 종가보다 60% 이상 오르고, 최근 15일 종가 중 최고가이며, 5일간 주가상승률이 같은 기간 주가지수 상승률의 5배 이상이기 때문에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남선알미늄의 수급현황을 살펴보시겠습니다. 먼저 기관과 애국인의 매수세가 강하게 이어졌습니다. 이는 주가 상승에 호재로 작용하며, 단기적으로 과열 상태를 보이는 것이기 때문에 3 거래일 동안 수급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주시해야 합니다. 이번 단기과열 지정으로 인해 3 거래일 동안 단일가 거래만 가능하며 단기과열 지정 해제 이후 변동된 주가가 반영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3. 주가 전망 및 대응 전략

남선알미늄은 이낙연 관련주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이재명에 당내 정치적 입지가 많이 밀리기 때문에 크게 빛을 보기는 힘들듯 합니다. 다만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매출 상승은 주가에 호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재는 SM그룹의 쌍용차 인수건으로 단기간 상승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에디스 모터스가 쌍용차 인수에 실패한다고 하더라도 SM그룹이 기회를 잡고 인수에 나설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현재 쌍방울 그룹의 인수전 참여와 3 거래일 이후 주가의 변동성을 확인 후 매매를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이 너무 과하게 상승된 가격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고점에서 물량을 털어버리려는 전략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큰 테마군 없이 이례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위험성이 큽니다. 섣불리 매수를 진행하기보다는 기업의 인수 계약건이나 행보를 확인하는 것이 우선일 듯합니다. 아직도 쌍용차 인수와 관련하여 정확히 확정난 부분은 없습니다. 이 부분을 참고하셔서 우선은 관망하며, 흐름을 확인하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참고로 남선알미늄은 쌍용차 인수를 포기한 이후 주가가 반토막 수준인 2천원대로 떨어졌다가 3월부터 중순부터 반등을 이어나갔습니다. 쌍용차 인수건으로 시장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아 주가가 급등락한 곳은 쌍방울그룹(광림·나노스·비비안·아이오케이), 에디슨모터스(에디슨EV·유앤아이), SM그룹(남선알미늄·대한해운·티케이케미칼)이 있습니다. 각 그룹의 계열사와 관련된 종목들의 움직임을 잘 파악하셔서 투자전략을 세우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쌍용차 인수건으로 주가의 급등락을 반복했던 남선알미늄 주가 전망 및 향후 대응 전략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위의 글은 투자에 참고하시라고 전문가들의 의견과 본인의 의견을 종합한 내용입니다. 투자권유의 목적이 아님을 알리며, 투자의 책임음 본인에게 있음을 밝히며 글을 마칩니다.